봄철이 되면 다양한 봄나물이 출하됩니다. 이때 달래는 향긋한 풍미와 영양소가 풍부해서 나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달래는 생으로 먹거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목차
1.달래의 효능과 제출 시기
2.달래 구별법 및 손질법
3.달래 요리법 및 황금레시피
1.달래의 효능과 제출 시기
달래는 마늘처럼 알뿌리를 가진 식물로, 잎이 가늘고 길며 향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시장에서 구입할 때는 뿌리가 싱싱하고 줄기가 너무 무르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래는 비타민 C, 칼슘, 철분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알리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균 작용이 뛰어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환절기에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인 나물입니다.
달래의 제철시기 : 2월부터 4월까지로, 이 시기에 수확한 달래는 향과 영양이 가장 뛰어납니다. 늦봄이 되면 줄기가 억세지고 향이 줄어들기 때문에 제철에 신선한 달래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에서는 달래를 구별하는 방법과 손질하는 법 등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2.달래 구별법 및 손질법
채취 방법: 달래는 얕은 흙 속에 뿌리가 자리 잡고 있어 손으로 살살 당기거나 작은 삽을 이용해 뿌리째 캐야 합니다.
손질법: 달래는 뿌리 부분에 흙이 많으므로, 물에 여러 번 헹군 후 사용해야 합니다. 뿌리 부위에 잔뿌리가 많기 때문에 칼로 긁기보다는 손으로 살살, 긁듯이 흙을 털어내는 것이 더 좋습니다.
보관법: 씻은 달래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으며, 밀폐용기가 없다면 키친타월이나 채반과 같은 아래에 물기를 빼줄 수 있는 용기를 사용하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채취하고 손질한 달래로 아래에서는 요리법과 달래장을 만드는 황금레시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달래 요리법 및 황금레시피
달래장 황금레시피 재료: 달래 100g, 된장 3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물 2큰술
달래장 만드는 법: 달래를 깨끗이 씻어 2~3cm 길이로 썰어준 뒤, 된장과 고추장을 볼에 넣고 물 2큰술을 넣어 잘 섞습니다. 다진 마늘, 참기름, 통깨를 넣어 골고루 섞어주며 통깨는 조금 으깨듯이 비벼주면 더 고소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준비한 달래를 넣고 버무리면 완성됩니다. 밥에 올려 비벼 먹거나 쌈장처럼 활용하면 좋습니다.
달래무침 : 달래 100g, 간장 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통깨 1작은술이 필요합니다. 달래를 깨끗이 씻어서 3~4cm 길이로 썰어준 뒤, 볼에 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참기름, 통깨를 넣어 양념을 만들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됩니다. 갓 지은 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거기에 막 구운 바삭바삭한 김과 함께 먹으면 입맛을 돋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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