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결혼과 동시에 생애 첫 집을 구입하는 이들이 있다. 직장을 다니면서 인생의 반려를 만나 새로운 출발을 하기 전에 주거 안정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다. 물론 대한민국은 딱히 결혼이 아니더라도 혼자 사는 이들도 생애 첫 집을 구입하는 이들도 많이 늘었다. 집을 구매한다는 것은 어떤 이에게는 중요한 결정이기 때문에, 철저한 조사와 공부가 필요한 부분이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쉽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일단 집을 살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것들, 주의해야 할 점들, 집을 살 때 참고해야 할 점들을 체크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글은 아무래도 저도 집을 사면서 알아본 것들과 처음인 분들에게 큰 카테고리를 알려드리고자 하니, 정확한 내용과 자신의 상황에 맞는 것들은 전문가에게 상담하셔야 하고, 이 글은 참고 또는 생소한 단어나 챙겨야 할 부분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글로 읽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집을 살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자신의 재정을 점검해야 합니다. 사실 저 또한 부동산 어플을 매일 저녁 보면서, 괜찮은 매물을 둘러보면서 이 정도면 구매하고 싶다는 가격대의 매물이 나와도, 실상은 가지고 있는 자신이나 동원할 수 있는 현금성 자산이 별로 없기 때문에 대출조차 낼 수 없는 상황이라 너무 욕심을 부리다보면 차악으로 신용대출까지 생각해 그런 부분까지 알아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욕심이나 어떤 조급함을 버리고 자신의 재정상태를 냉정하게 점검하는 부분은 필수적으로 필요한 일입니다. 그래야 본인이 어떤 집을 구입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바로 판단이 가능하며 추후에 재정을 어느 정도 더 모아야 가능한지도 기간까지 그 자리에서 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집 값에 해당하는 부분만 예산으로 설정하는 것은 필요한 돈의 전부라고 생각할 수 없고, 여기에 세금, 중개 수수료, 이사 비용, 리모델링 비용 등 부대 비용이 포함되는 것들을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모든 사람들이 현금성 자산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원하는 매물을 바로 구입한다면, 최적의 상황이고 그러한 부분을 모두들 꿈꾸며 살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러하지 못하고 자신이 가진 예산보다 훨씬 더 좋은 집을 매매하길 원합니다. 해서, 우리는 대출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대출 한도와 대출에 따른 이자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체크해서, 냉정하게 판단해야 이 집값을 갚아 나가는 중간에도 초조하거나 대출 이자에 치이며 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는 우리 같이 생애 첫 집을 구매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대출상품을 제공해주는데, 여기서 상품은 고정금리와 변동 글미가 있고, 상황 방법을 최대한 전문가를 통해 꼬치꼬치 캐묻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이 대출한 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상태에서 빚을 갚아나가게 되면 긴 시간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부분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로 되돌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출 관련 된 추천 사이트는 KB국민은행 대출 시뮬레이션이라든가 토스 어플에서도 자신의 현재 대출이 얼마나 가능한지와 이자율이 자세히 설명 되어있으니 참고해서 책정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세 번째, 거주를 희망하는 지역과 조건을 정하는 겁니다. 거주지는 아무래도 직장인에게 꽤나 중요한 일입니다. 직장과의 거리가 가깝고, 교통편이 편리하고 또는 아이의 학군이 밀집해 있거나, 상권이 발달해 있으며 아플 시 바로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으로 주거지를 선정하여야 하며, 이에 따라 매매가격이 상이할 수 있으니, 아무래도 사전에 잘 선택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거주를 희망하는 지역은 임장을 통해 진행하면 되는데, 임장과 관련된 내용은 이전 글에 상세히 서술해 두었으니, 그쪽을 더 참고해보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사전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 등에서 부동산 탭을 이요하면 아무래도 빠르게 주변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네 번째, 부동산 시세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원하는 지역을 설정한 후, 이제 예산에 따른 부동산 매물이 나오는 것을 잘 확인해야 하며 또한 이 시세가 어느 때 오르고 내리는지, 또 앞으로 전망이 어떻게 되는지는 직접 확인하지 않고서는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시간을 투자해서 정리하거나 또는 매일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대체로 저는 호갱노노와 네이버 부동산 어플 또는 지역마다 부동산 어플이 잘 되어있는 게 있는데, 그런 것들을 통해서 시세와 사는 이들의 리뷰를 확인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임장을 해보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이전 글에서도 썼고, 또 앞서 조금 설명했다시피 원하는 매물이 나왔다면 직접 가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온라인상에서 좋아보이는 매물도, 결국 직접 가서 보면 주위 환경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고, 나에게는 좋은 곳이 다른 이에게는 나쁘게 인식될 수 있으니 직접 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임장 시에는 주변 인프라를 꼭 확인하고, 소음, 채광, 주위 관리와 아파트라면 엘리베이터의 노후화, 배관상태 등을 현장에 직접 가서 현장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다섯 가지를 다 했다면 이제 집을 살 때 주의해야 할 점 5가지를 안내해드릴 텐데, 이는 다음 시간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해서, 많은 검색과 공부를 통해서 시간을 투자하고 있을 분들은 모두들 첫걸음은 앞으로 걸어나가야 할 여정의 미약한 부분일지 모른다고 해도, 처음 시작이 정말 중요하고 어렵다는 것을 우리는 삶을 통해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첫걸음을 떼신 분들을 모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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