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시니어 달라지는 정책과 일자리 관련 정보 정리

시니어 일자리는 고령층이 다양한 형태로 사회에 참여하고 활동하며 경제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시니어 일자리는 정부가 주도로 사업, 공공기간, 민간기업, 비영리 단체 등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시니어 일자리의 유형과 찾는 방법, 새해에는 달라지는 정책 등을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시니어 일자리의 유형

• 공공형 일자리 :  정부나 지자체에 운영하는 사회 서비스 관련 일자리로 업무 강도가 낮은 편으로, 공원 환경 정화나 도서관 사서 보조, 지역 안전 지킴이 등으로 활동을 합니다.
•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 이 일자리는 대체로 단기적으로 운영이 되며, 지역 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가 주를 이룹니다. 예를 들어 학교 급식 보조, 어린이 등하교 보조, 노인 돌봄 서비스 등에 주로 일자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 민강형 일자리 : 민간형 일자리는 아무래도 전문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근로시간이 길 수 있습니다. 기업이나 비영리 단체에서 제공하는 거기 때문에 단기적인 일자리를 원할 경우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경비원, 청소 업무, 상담원으로 콜센터 근무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에 근무할 수 있습니다.

 

 

2.시니어 일자리 찾는 방법

• 한국시니어클럽협회 :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전국에 분포된 노인 일자리와 사회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입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

• 고용24 :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시니어 대상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 정책과 교육도 지원하고 있으니 함께 살펴보길 권해드립니다.
• 복지로 : 노인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지자체 노인 일자리 사업 : 노인 복지 센터나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각 지역에서 운영하는 지역 기반의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다가가 문의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민간 구직 사이트 : 잡코리아, 사람인, 알바몬 등에서 '시니어', '중장년' 키워드로 검색해서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검색해 찾아보고 지원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위의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찾으면서, 고령자 친화적인 기업에 지원하시길 바라며, 만 60세 이상의 고령자를 다수 채용하는 기업에서 정부 보조금을 지급하여 안정적인 고용을 장려하면, 확실히 적응하거나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으니 이 부분도 고려하면서 지원하길 추천합니다.

 

 

 

 

3.새해에는 달라지는 정책

• 정년 연장 : 기존 60세에서 65세로 법정 정년이 연장이 됩니다. 또한 근로자가 희망할 경우, 70세까지 계속 고용을 의무화해야 합니다.
• 퇴직연금 : 퇴직연금 제도가 강화되어서, 퇴직연금의 원리금 보장과 세제 혜택이 강화되어, 실질 수령액이 기존보다 2배이상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노인 일자리 : 노인 일자리 예산 사업을 24조 원 이상으로 증액하고, 노인 일자리를 2027년까지 120만 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공공주택 지원 : 2025년에는 25만 가구 이상의 공공주택이 공급되어서 주거 안정을 도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