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천만 원 목돈 만들기
경제적인 자유를 위해서는
목돈이 필요하다.
일단 천만원부터 목돈을 마련하고
그 뒤에는 차근차근 해나가는
방법이 필요하다.
천만 원을 모은 다음에는 정확히
2배인 2천만 원,
그다음엔 4천만 원, 8천만 원,
1억 6천만 원…….
이런 방식으로 목돈을 모으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하지만 직장에 다니면서
자녀를 교육하면서,
부모님의 노후를 책임지면서
내 생활비와 기타 공과금,
보험 등등을 마련하면서,
월소득 250만 원에서 300만 원
사이의 월소득으로는
빠듯할 수 있다.
아니, 빠듯하다.
실제로 고정지출비로
나가는 항목만 따져본다고 해도
실수령액의 반 이상은
고정지출비로
나가는 상황이 빈번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 우리가 천만 원을
모을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첫 번째 목표설정
목표 없이, 방향성 없이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자신이 향하는 길이
어디로 가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게 된다.
우리는 먼저 천만 원이란
목돈을 만드는 목표를 설정했기
때문에 이를 향해서
달려 나가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목표 없이
막연하게
‘부자 되기’를 갈망한다.
또 하루아침에
로또 1등에 당첨되길
소원한다.
물론 이런 갈망과 소원이
근본적으로 나쁜 일은 아니다.
나도 원하고, 또 다른 이들도
원하는 일이긴 하나.
실제로 벌어진다고 보장을
할 수 없으니 막막함만 쌓일 것이다.
이럴 때,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정도를 밟아
뚜렷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결국 내가 바라고 그리던 곳에
도달해 있을 거다.
두 번째 소비패턴 파악 후 예산 설정
앞선 글에서 설명했다시피
우리는 우리의 소비패턴을 파악해야
한다.
어디에서 얼마가 들어오고
나가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소비를 통제할 수 있다.
소비를 통제할 수 없다면
결국엔 마음이 이끌리는 대로
계속 소비만 하게 되고
결국엔 목돈 만들기는
계속 뒤로 밀려날 수밖에 없다.
소비가 통제가 된 후,
우리는 월소득의 50% 정도는 적금을
넣어야 한다.
이때 자동이체로 강제적으로
월급날 이체를 신청할 경우,
바로 빠져나가니
어떤 유혹이나 불필요한
지출 없이 돈을 모을 수 있다.
월 250만 원이 실수령액이
아닌 세전 월급이라고 한다면
실수령액은 대체로 220만 원 대이거나
210만 원대 후반일 경우가 많다.
적어도 한 달에 100만 원씩
적금을 넣을 시,
약 10개월 정도 후에는
천만 원 목돈을 모으기
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세 번째 대출 및 카드값 상환
만일 우리의 월급이
들어오는 족족, 빠져나가서 두 번째에
해당하는 내 소비패턴을 파악하고
적금을 넣어야 하는 것을
이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내 상황을 잘 들여다보아야 한다.
만일 장기대출, 또는 단기대출로
받은 게 있다면 이를
먼저 상환하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가 내는 대출의 이자도
생각보다 지출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카드값을 매달 갚느라
월급이 통장에
찍히기만 하고 사라진다면.
제일 먼저 그 카드를 자르거나
해지하고 카드의 할부로 구매한
부채부터 갚는 게
정확히, 내 상황을
아는 데에 도움이 된다.
막연하게, 할부가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하다 보면 다 포기하거나
카드값 갚기에만 급급할 수 있다.
네 번째 구독 서비스 및 외식 줄이기
우리는 종종 돈을 모아야 하지만
벌어들이는 수입에 비해서
고정으로 나가는 지출이,
생각보다 다양하거나 중복이 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이를테면 VOD 서비스를
월구독을 하고
생각보다 많은 OTT서비스를
이용해, 매달 내는 비용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작은 부분이라서 간과하고
넘길 수 있다.
만원 미만의 금액을 대여섯 개만
한 달에 구독하고 있다면
오만 원에서 십만 원도
중복으로 지출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더불어 우리의 엥겔지수가
높은 경우가 많다.
이 정도는 먹어도 된다거나,
식비에서 아끼지 않는 이들이
제법 많다.
나 역시도 먹는 거에 있어서
만큼은 몹시 관대해지니,
식비만큼은 계획을 세워서
외식이나 배달을 줄여서
불필요한 지출을 감소시켜야
할 것이다.
다섯 번째 부업
직장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다양한 부업을
뛰어들 수 있다.
물론 퇴근 후에, 쉬어야 할 시간에
부업을 한다는 건 생각보다
어렵고 힘들고
무엇보다 귀찮다.
심지어 부업을 하겠다고
초반에 뛰어들었을 경우
수익 자체도 미비해서
관두는 사람들도 제법 많다.
그래서 조금 더
쉽고 직관적으로 나에게 맞는
부업을 찾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1. 크몽
요즘 자신의 재능을 판매하는
프리랜서 플랫폼으로 디자인, 로고,
IT,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있다.
https://kmong.com/
2. 블로그 운영 및 나만의 콘텐츠 창작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구글 에드센스 및 네이버 애드포스트
등으로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 나만의 콘텐츠를 창작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협찬을 받아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3. 전자책 발행
크몽에서 전자책을 발간하면서
문서 및 글쓰기로 부업을 할 수 있다.
솔직히 로고나 디자인 쪽은 웬만해서는
어느 정도 초기에
투자해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하지만 크몽의 문서, 글쓰기
영역에서 작성하는 글은
전문적이긴 하나
누구나 할 수 있는데
약간은 테크닉과
어떤 부분에서는 누군가의
편리를 봐주는 글을
써야 한다는 부분이 있다.
그래도 글을 쓰기만 하는 것만으로도
소소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면,
처음 시도해 본 부업으로
돈과 할 수 있다는 자신까지 얻어서
추후에 천만 원도 어렵지 않게
도달할 수 있을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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