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경제적 자유를 위한 책을 통한 투자 공부 방법

 

초보를 위한 책을 통한 투자 공부
그 첫걸음!

 

 

아직 시드 머니를 다 모으지 못한 채로

시작하는 투자는 급급할 수밖에 없고

시장의 상황보다

눈 앞의 욕심에 눈이 멀어서

안일한 판단과

잘못된 투자로

내 자산을 잃게 된다.

 

 

대부분 처음 시작하는 투자는

준비 없이 진행되었을 때

돈을 잃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처음 초보자의 행운,

초심자의 운으로

얻은 자산은 영원히

내 자산으로 귀속되지 못한

경우가 발생한다.

 

실제로 이 글을 쓰는 나도

그렇게 돈을 잃었다.

코로나 시절 한창

주가가 폭락하고 주식 시장이

좋지 않았을 때,

하루에 몇백 프로씩 상승하는

주식에 목돈을 밀어넣었던

적이 있다.

심지어 그때 들고 있던

적금까지 깨서 말이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실제로 400만원 정도

투자했는데, 폭락 후

건진 금액은 100만원이 조금

안 되었다.

하나는 상장폐지가 되었고

다른 하나는 아예 수익률이

-70%였었다.

 

굉장히 비참했고

내 노동의 시간은

유한한데,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내 2달의

시간을 날려버린 듯 허망하고

허무했다.

이 금액이 훨씬 컸더라면 실제로

더 힘들었을 것 같다.

 

그렇게 투자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총 3가지 정도

투자 방법을 알려드리는데,

사실상 이 투자 방법들은

초보자이자

막 시작하는 단계의

분들에게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지식입니다.

 

이 점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일단 오늘 제가 알려드릴

첫 번째 방법은 바로!!!

 

관련 분야의 책보기 입니다!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퇴근 후에 집에 와서

내가 공부하고자하는

분야의 책을 보는 거였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뭔가를 하고자 하면 책 한 권을

떼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럼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그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알게 되니,

다음에 무엇을 찾아보더라도

이해가 빨랐기 때문에

선택한 방법이었다.

 

책에 관심이 없거나

애초에 일년에 한 권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 방법을 써보길 추천한다.

 

일단 인터넷 서점

(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등)

한 군데 또는 밀리의 서재, 윌라 등.

전자책이나 오디오북을 유통하는

플랫폼을 이용해보길 권한다.

 

https://www.aladin.co.kr/

https://www.kyobobook.co.kr/

https://www.yes24.com/

https://www.welaaa.com/

https://www.millie.co.kr/

 

위에 사이트는 편하게

볼 수 있도록 URL 주소를 첨부하겠습니다.

 

자, 여기까지 모두 준비가 되었다면.

각 사이트 아무 곳이나 들어 가서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하나 고릅니다.

 

그리고 그 책의 ‘목차’를

열심히 봅니다.

 

쭉 읽고, 책 소개도

읽고, 또 읽습니다.

 

그렇게 적어도 5권 정도는

책을 읽습니다.

 

그리고 Key Point로,

간혹 이 책의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 싶으면

‘미리보기’를 봅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머릿속에는

어느 정도 설계도가 생깁니다.

 

아무것도 없던 곳에

뼈대가 생겨있을 거랍니다.

 

책이 어떤 식으로 흘러가는지

무엇을 강조할지가 보이는 거죠.

 

그리고 어떤 분들은

고작 책 목차 읽는다고,

미리보기 읽는다고

무슨 변화가 생길 거냐고 묻습니다.

 

아뇨.

생깁니다.

만약 이 분야에 계속

관심이 있다면.

 

만약 목차를 보고 나서도

책에 대한 흥미가 식는다고 해도,

일 년, 이 년 후에

본인이 읽었던 목차가 생각날 겁니다.

그리고 정말 준비가 되었을 때

다시 이 책을 펼쳐 보게 될 겁니다.

 

왜냐면 우린 한 번 읽어보았기

때문이죠.

그 앎이, 얇다고 해도

한 번은 눈으로 훑어본 그 시간이

분명히 여러분의 자산이 되었을 겁니다.

 

우리는 경제적 자유라고 하지만

사실상, 나를 위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자 하는

이들은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을 겁니다.

나뿐만이 아닌 우리를 위해서.

우리는 퇴근 후, 소중한 시간을

알차게 활용해

노력하고 있는 거죠.

 

그런 절실함이 있는 분들은

그때 그 기억을 놓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조금 더 깊이 파고들게

될 게 분명합니다.

 

또한 활자를 읽고 집중력이

너무 빨리 떨어지고 아무래도 지루하고

도저히 못 참겠다 싶으실 때는.

 

한 가지 꿀팁을 하나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부터 어렵거나 전문용어가 난무하는 책을

고르지 마십시오.

 

검색창에 적어도

“초보자 경제 공부할 때 읽을만한 책 추천”

이란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거나

또는 관련된 내용을

만화나 초등학생이나 그 보다 더

쉽게 풀이 해둔 책이 있다면

그 책을 읽으세요.

 

저 또한 너무 어렵던 책들을 만화로

풀어둔 책을 읽었고

그랬더니 적어도 그 책 한 권은

쉬지 않고 읽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걸

강박적으로 다 알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가는 금방 지칩니다.

 

우린 일확천금을 노리는 게 아닙니다.

천 리 길을 한 걸음씩 내딛고

있습니다.

남들이 나보다 먼저 걸었다고,

멀리 갔다고 해서

조급해지지 마세요.

 

우리가 우리 속도대로 나아가면

우리만의 길로 갈 수 있습니다.

굳이 앞선 사람의 뒤를 쫓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게 책을 한 권 읽으면

여러 분은 이제

공부할 준비가 된 겁니다.

 

책 읽는 건 생각보다

지루하고 괴로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재미있고 흥미롭고

자극적인 이야기는

우리가 알아가고자 하는 지식에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가 몇 날 며칠 고민하던

문제를 먼저 걸어간 선배들이

적어둔 그 엑기스를

접하고 나면

엔돌핀이 솟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작은 성공이, 큰 성공을 만듭니다.

 

먼저 작은 성공부터 이뤄보세요.

 

나를 믿는 힘을 기르는 게

첫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