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모르면 손해보는 부동산 초보의 임장 꿀팁
본문 바로가기
경제적자유

직장인이 모르면 손해보는 부동산 초보의 임장 꿀팁

by 우주의 2024. 11. 13.
반응형

임장이란 뜻은 사전에 정의하듯, 임장(臨場)은 임할 임에 마당 장자를 써서 현장에 임한다는 뜻의 한자어를 기반을 두고 있다.

 

직장인 부동산임장 꿀팁

 

임장은 대체로 부동산에 투자하거나 거주 목적으로 매매하려는 이들이 발품을 팔아서 직접 해당 지역으로 향해 시세와 인프라, 교통시설, 학군, 지역사회 분위기, 편의시설, 마트, 병원 등의 위치나 정보를 조사하는 것입니다.

 

직장인의 경우, 평일에는 9 to 6까지 일을 해야 하는 특성상, 임장을 하러 다닐 수 있는 여건이 되어있지 않긴 합니다.

 

다만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직접 그 지역을 지나치는 방식으로 임장을 간단하게 하기도 합니다. 주말에 시간을 할애할 수 없다면 이 방법도 생각보다 좋은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출퇴근 시간의 혼잡한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경험해볼 수 있으며, 어차피 출근하고 퇴근해야 하는 길이라면 조금 더 둘러보며 지역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면 좋습니다. 유동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야, 그 지역의 시세가 어떤 식으로 변동이 되는지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임장을 해야 하는 건 필수조건은 아닙니다. 임장이란 건 대체로 거주할 집을 매매하기보단 투자할 목적으로 부동산을 보러 보러 다니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그로인해 자신이 아닌 대리인에게 맡기기도 하고 지인의 부추김으로 조금 더 관심이 생기기도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직장인은 평일이 시간을 내기 어려울 경우, 주말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혼자만 가기보다 그 지역을 함께 할 크루나 동호회 또는 모임에서 진행하기도 합니다. 가볍게 맛집과 그 지역의 명물을 돌아보면서 여행 느낌을 내는 사람도 더러 있기도 합니다. 그러면 투자 목적으로 조사하러 간다는 것보다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장을 즐길 수 있기도 합니다.

 

다들 시간이 굉장히 중요한데, 더욱이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의 경우, 더욱 중요한 게 바로 시간인데 그 시간을 할애해서 임장을 다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부동산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거액이 거래가 되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거래의 신중함

 

이게 타인의 돈이 아닌 바로, 내 돈, 내 자본이 투자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부분에서 신중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온라인상으로 많은 정보가 있고 없는 시간을 내서 조사하러 간다는 것을 그렇게 좋다고 생각하지 않기도 합니다만, 이 모든 것은 개인이 선택하는 것이고 모든 결과 역시 개인이 책임져야 하는 것입니다.

 

조사 없이 지인의 말만 믿거나 온라인상에 나와 있는 글만 믿고 부동산을 매매하는 경우, 그와 관련된 결과는 나에게 되돌아오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임장의 뜻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면, 이제는 임장을 어떤 방식으로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임장을 시도하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해 글을 쓰고 있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2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온라인상으로 사전 리스트업

직장인의 시간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관심이 가는 부동산 리스트를 정리하고, 임장을 갈 시간을 체크해 동선과 시간을 분배합니다.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전에 체크해서 진행하는 것이 낫습니다.

 

두 번째,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한 정보 수집

아무리 온라인상으로 사전에 준비를 한다고 해도, 이와 관련되어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전문가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확실히 많이 듣고 보다 보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쪽으로 시도해 보지 못한 사람은 전화를 걸거나 채팅을 하는 것들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거액의 돈이 오고 가는 거래를 위해서는 용기를 내서 나설 수밖에 없습니다.

사전에 먼저 전화를 해서 일정을 잡고, 최대한 짧은 시간에 많은 매물을 볼 수 있도록 조율을 하는 것이 좋으며, 그 지역 전문가의 정보를 듣다보면 더 알아야 할 것, 필요한 것들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임장을 시도하다보면, 필요한 것들을 찾아낼 수 있으며 이럴 때 J가 되어서 활동해야 합니다.

 

방문 전 체크리스트 같은 걸 작성해서 빠뜨리는 정보가 없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임장을 하러 나갔으니, 한 번 갔을 때 많은 걸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임장 체크리스트를 활용해보는 게 습니다.

 

소음, 채광, 건물노후상태(외벽 균열, 곰팡이 여부), 리모델릴상태, 수도 및 배수관, 주위 혐오시설 여부, 교통시설(지하철역, 버스정류장, KTX, 비행장 여부) 접근성 등을 체크하며, 꼼꼼히 집을 둘러보는 게 좋습니다.

 

이런 체크 리스트를 작성해두면 추후에 다른 부동산과 비교해보기 좋으며, 감정적인 부분이 아닌 데이터적으로 비교할 수가 있어서 조금 더 이성적인 결정을 내리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기나 계절 같은 부분에서 임장할 시에 조금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계절은 여름보다는 겨울이 낫습니다. 겨울이 나은 이유는 여름은 너무 더워서 움직일 시에 아무래도 더 체력적으로 지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시기는 날이 좋은 날보다는 조금 흐리거나 습하거나 비가 오는 날에 임장을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습할 경우, 확실히 동산에 곰팡이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꿉꿉한 냄새를 맡을 수 있고 배수로 쪽에 물이 고여있는 부분 등을 체크할 수 있어서 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의 분위기는 오전, 오후, 밤 시간대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지역을 여러 번 방문하고 시간대마다 다르게 방문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