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새해에 부수입을 벌 수 있는 3가지 방법

성큼 다가온 연말엔, 마무리보단 앞으로 펼쳐질 새해에 어떤 식으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게 되죠. 모두가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새해 목표가 월급 외에 부수입 100만원을 더 벌자는 목표를 세울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직장인이라면, 출근하기 전 또는 퇴근 후에 어떤 식으로 부수입을 만들지, 어떤 식으로 나만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부수입을 창출할 것인지를 잘 생각하고 계획해 보아야 할 때입니다.

 

직장인이 새해에 부수입을 벌 수 있는 3가지 방법

 

첫째로, 온라인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겁니다. 먼저 새로운 상품을 판매하는 방법은 온라인 스토어를 이용하는 건데, 이것과 관련된 자세한 운영 방법은 이전 글에 1탄과 2탄으로 나눠서 설명해두었으니 이 전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2024.11.24 - [경제적자유] - 직장인이 온라인스토어를 운영하는 방법 1탄

직장인이 온라인스토어를 운영하는 방법 1탄

2024.11.25 - [경제적자유] - 직장인이 온라인스토어를 운영하는 방법 2탄

직장인이 온라인스토어를 운영하는 방법 2탄

 

 

 

이번에 설명 드리고자 하는 온라인 판매는 내가 가진 상품을 중고로 판매하는 겁니다. 새해가 다가오면 일단 제일 먼저 집 안에 있는 안 쓰는 것들을 골라서 버리는 일을 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이 일이 제법 쏠쏠한 돈벌이가 됩니다. 일단 이 글을 쓰는 저 같은 경우, 알라딘 중고서점에 내가 가진 책을 중고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단 판매자로 개설해서 중고책인데 절판 되어서 구하기 어려운 책을 보관해놓고 판매할 수도 있으며 알라딘 중고서점에 직접 판매하는 방식도 취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알라딘 중고서점은 책 값을 정말 버리는 것보다는 낫게 금액을 책정해줍니다. 택배로 한 상자에 20권까지 담아서 가져가고 책 값에서 택배비를 제외하고 입금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책을 정리하는 방식은 당근마켓, 중고마을 등이 있죠. 이 또한 버릴 것들을 모아놓고 한 번에 등록하다보면 직거래 방식으로 진행하다보니 건마다 치킨값 정도는 벌 수 있다보니 짐을 간소화하면서 돈까지 벌 수 있어서 제법 의욕을 갖고 집 청소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이렇게 내가 쓰던 중고 상품이 아닌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를테면 나만 판매할 수 있는 것, 만들기는 쉬우나 생각보다 귀찮고 그럴 바엔 차라리 돈을 주고 사는 게 더 낫다고 여겨지는 아이템 같은 걸 찾으면 더욱 좋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자신의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차별화를 두는 아이템을 선별해서 판매하다보면 생각보다 재미와 돈을 둘 다 잡을 수 있는 이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및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좋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면 업체에 소정의 수수료나 대가를 받고 글을 쓰고 재화나 또는 금전적인 이익을 취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체험단 형식을 취하는 일이 많아서 식비나 생활비를 아끼면서 동시에 자신의 재능으로 광고와 리뷰를 생생히 전해줌으로서 기업과 개인 간의 이익을 취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기도 합니다. 또 블로그 운영 외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정한 관심사에 개설해서 채널을 운영하다보면 내 채널과 주제가 맞거나 일맥상통하는 업체에서 상품 리뷰나 광고를 제안해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직장인의 경우, 직장인 일상이라든가 직장인 다이어트 도시락 등을 타켓으로 해서 진행하다보면 생각보다 구독자와 조회수가 늘어나거나 광고 수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전자책을 출판해보는 겁니다. 자신이 일하는 직장의 비밀유지조항을 벗어나지 않는 선을 지키면서 제 분야의 전자책이나 또 자신이 살면서 느꼈던 글을 써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글은 어렵기도 하면서 또 가장 접근하기 쉬운 수단 중 하나입니다. 내가 가진 전문지식이, 얼마나 값어치를 하겠어라고 생각하겠으나 처음 시작하는 단계, 내가 이 단계를 거쳐오기 바로 직전에 어떤 해답을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막혀있던 곳을 뚫리게 만들어 주는 좋은 수단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곳에서 내 파이프라인이 생길지 모르고 자동화 수입이 될지 모르는 부분이니 새해는 시도해본다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를 도전해보길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는 소액 투자를 시작해보는 겁니다. 자, 여기서 권장드리는 방식은 분명히, 소액입니다. 투자는 모든 것이 자신의 선택이기 때문에 타인의 말에 흔들린다면 절대로 시도하지 마세요. 어떤 확신도, 준비도 되어있지 않다면 돈놀이나 도박밖에는 되지 않기 때문에, 그런 도박에 자신의 재산을 탕진하고 싶지 않다면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제가 제안드리는 것은 주식이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공부하고, 뼈대를 튼튼히 세우고 몇 번이나 모의투자로 실전 감각을 입히고 시험적으로 자신의 분석이 맞아가는 공부법이 실전에 쓰여도 되겠다고 확신이 섰을 때 10만원 정도부터 시작해서 매달 시도해보세요.

 

주식이란 회사의 일부를 사는 것입니다. 주가는 회사의 가치와 시장 수요에 따라서 변동되는 불확실한 겁니다. 위처럼 공부를 하고 시도한다고 하더라도 손해는 당연히 감수해야 합니다. 그런 모든 것들을 감수할 자신이 있다면 시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처음 시작했을 당시에는 많은 손해가 있었습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급락하는 주식을 사 모으고, 계속해서 떨어지니 섣불리 팔고, 그러다가 다시 오르면 또 조바심에 사고 팔고를 반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분석은 없었고 투자했던 돈의 반을 잃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의 방법으로 직장인이 부수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디 여러분이 제 글이 조그마한 계기가 되어서 새해에는 조금 더 풍부한 부수입 루트를 뚫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