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앞선 글에서 설명드렸다시피 상품소싱과 어느 사이트에서 판매할지에 대한 판단이 섰다면, 그 다음부터는 조금 더 세밀한 전략이 필요하게 됩니다.
세 번째 단계, 일단 월 매출을 얼마나 달성할지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목표라는 것은 이루고 싶은 것과 현실적인 부분에서 타협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고 만약 어떤 상품을 소싱할지 선정했다면 그 상품으로 월 매출을 얼마나 발생하게 할 것인지, 순수이익을 얼마나 남길 것인지를 계산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 해결이 된다면 마케팅 비용을 얼마나 써야하는지, 상품 소싱 시에 투입할 돈이 얼마나 되는지 체크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매출을 달성을 원하면 상품 소싱할 때, 얼마나 상품을 구매해야 하는지, 이 상품을 어떤 식으로 판매할지 다각도로 연구를 해야 합니다. 그냥 올려두기만 한다고 해서 판매가 되는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시로 월 순수마진으로 100만원을 벌고 싶다면, 매출 계산이 필요합니다. 그건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자가 무조건 꿰고 있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간단한 계산조차 해두지 않는다면 손해를 보면서도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며 상품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서 예시를 계속 들자면 순이익률은 일반적으로 상품 판매가의 30% 정도가 순이익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배송비와 수수료, 마케팅 비용, 상품원가와 포장할 경우, 포장 비용, 각종 인건비 등을 제외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배송비는 주로 계약된 택배사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때 계약된 택배사가 없다면 각 사이트마다 네이버나 쿠팡에서 제공하는 풀필먼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풀필먼트란 물건을 판매하려는 업체의 위탁을 받아서 판매, 배송, 교환, 환불까지 도맡아 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풀필먼트 이용요금은 판매 수수료와 풀필먼트이용요금 등이 더해지고 거기에 상품을 보관하는 보관료와 배송비, 환불비까지 더해지는 부분이 있으니 상품 원가에 이런 부분까지 체크해두는 것이 손해를 보지 않는 일입니다. 해서 순이익을 100만원을 남기고 싶다면 일단 100만원을 0.3로 나눌 경우, 월 매출은 약 333만원이 됩니다. 여기에 하루 매출은 333만원을 30일로 나누게 되면 하루에 11만원씩 매출을 진행하게 됩니다. 객단가가 2만원이라면 하루에 6~7건 정도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얼마를 팔고 벌 것인지를 매출을 계획을 세워두지 않으면 위탁으로 처음 시작을 하고자 한다고 하더라도 얼마까지 예산을 설정해야하는지 감을 잡을 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필수로 필요한 단계입니다.
4번째 단계로 상품을 먼저 구입해, 상세페이지를 제작합니다. 먼저 상품의 차별화된 셀링 포인트를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상품이 어째서 판매가 될 것인지 철저하게 판매자가 아닌 고객의 시선에서 상품을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하얀색 티셔츠를 판매하고자 한다면 이 상품이 어떻게 해야 고객들이 구입할 수 있을지를 판단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한 시장조사가 필요합니다. 같은 상품이라도 가격이 다르면 왜 다른지 합리적인 이유가 필요합니다. 거기에 고객을 설득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하얀색 티셔츠의 가장 큰 단점은 조금만 입다보면 누렇게 변색이 된다거나 목 부분이 늘어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셀링포인트만 잡아주거나 그런 상품을 판매한다면 금액대가 저렴한 상품이 아닌 차라리 두 벌을 사서 입을 수 있는 가격으로 최장 기간 동안 입을 수 있을만한 퀄리티를 강조해보는 전략도 좋을 겁니다.
셀링 포인트를 잡았다면 이 상세페이지가 원래 있는 상품이라면 다른 타업체들보다 차별화를 주기위해서 상세페이지를 조각조각 내서 위치를 바꿔주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상세페이지를 만들었던 원작자의 의도보다 판매하고자 하는 사람이 위치만 바꿔서 올린다면, 강조 포인트가 달라지니 다른 상품을 판매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상세페이지를 직접 만들기로 했으나 이미지 편집툴인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등을 전혀 사용하지 못한다면 당장 배우는 것도 좋으나 배우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미리캔버스, 망고보드 등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사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생각보다 무료로 제고되는 템플릿의 퀄리티가 좋으며, 잘 살펴보면 괜찮은 퀄리티의 상세페이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기 전단계를 모두 마쳤다면 상품을 등록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상품을 등록할 때도 세밀한 전략들이 필요합니다. 대, 중, 소 키워드를 찾아내서 해당 상품의 상품명을 등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상품등록할 때, 키워드를 찾는 방법에 대한 것들이 유튜브나 블로그 등에 많이 나와있기에 잘 살펴보면서 감을 잡아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등록하고자 하는 상품의 상위노출된 상품의 키워드들을 살펴보고, 찾아내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간단하게는 자동검색어 옆에 노출되는 단어, 연관검색어 등을 가볍게 찾아가 이걸 네이버 광고 쪽의 광고에 돌려서 키워드가 PC와 모바일쪽에서 얼마나 많은 검색량이 있는지 찾아보고 상품을 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품을 등록하고 1달 또는 2달 정도 데이터를 축적해, 상품의 판매전략을 다시 재정립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고객의 CS를 처리하는 과정과 더불어 처리할 때 불편한 사항 등을 정리해서 고객들이 자주 묻는 질문으로 해서 만들어두면, 고객 문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경제적자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자책 만들기와 전자책 편집 부업과 관련된 꿀팁 (0) | 2024.11.28 |
---|---|
직장인이 새해에 부수입을 벌 수 있는 3가지 방법 (0) | 2024.11.26 |
직장인이 온라인스토어를 운영하는 방법 1탄 (0) | 2024.11.24 |
직장인이 모르면 손해보는 경제 공부 5단계 (0) | 2024.11.23 |
직장인이 작은 습관을 통해 자기계발을 하는 3가지 팁 (0) | 2024.11.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