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런치플레이션 뜻과 도시락 메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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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직장 런치플레이션 뜻과 도시락 메뉴 추천

by 우주의 2024.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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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가 상증으로 인해 점심 식사와 커피까지 마시면 한끼에 2만원은 우습게 사라지는 현상이 벌어지곤 합니다. 그게 바로 런치플레이션이라고 부릅니다. "lunch"와 "inflation"의 합성어입니다. 이렇게 물가가 상승하면서 점심값도 자연히 상승하게 되죠.  이럴 때면 밥값을 아끼는 과정으로 직접 싸서 점심을 먹는 일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경제적인 부담이 느껴질법도 합니다. 보통 5일 근무에, 한주만 사먹어도 10만원을 쓰게되고, 한 달이면 40만원 정도는 써야 하는 일입니다.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하고 급격히 오른 점심값에 싼 것만 매일 먹다보면 질릴 수 있으니, 도시락 한 끼로 내가 원하는 식단을 하면서 다이어트와 동시에 경제적인 부담도 줄이는 것이 일석이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는 직장인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도시락 메뉴 추천과 도시락 싸는 꿀팁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인 런치인플레이션 도시락 메뉴 추천

 

 

 

1.직장인이 쉽게 준비할 수 있는 도시락 메뉴 추천

  • 김치볶음밥 : 볶음밥인데 김치까지 들어가면 굉장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됩니다. 준비할 때 김치를 잘게 적당량 썰어서, 기름에 볶아주면서 참치와 설탕을 넣고 내 입맛에 맞게 해줍니다. 김치를 잘 볶은 뒤에 밥을 넣고 타지 않게 볶아준 후에 도시락 통에 담아주면, 나중에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으면 생각보다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때 꿀팁으로 막 조리한 음식보다는 식은 뒤의 음식의 간이 조금 덜해집니다. 김치볶음을 한 걸 조금 반찬통에 덜어서 담아준 뒤에, 김치볶음밥이 조금 싱거울 경우 반찬처럼 올려서 먹으면 좋습니다!
  • 참치마요덮밥 : 밥, 참치캔, 마요네즈, 간장, 김가루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메뉴입니다. 식어도 맛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며, 모양을 내고자 한다면 주먹밥처럼 동그랗게 말아서 겉에 김가루를 묻혀서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로 만들어두면 좋습니다.
  • 닭안심살 샐러드 : 양배추, 당근, 토마토, 닭안심살, 드레싱(별도 용기에 담기)아서 준비합니다. 대체로 샐러드에는 양상추와 파프리카, 샐러리 등을 활용을 많이 하지만 여러 번 싸서 다녀본 결과 양배추가 신성함이 유지가 잘 되며 당근은 오랫동안 밀프렙처럼 썰어서 싸놓아도 신성도가 유지가 되었습니다. 또 닭안심살은 닭가슴살보다 단백질 함량은 낮지만 그래도 부드럽고 촉촉한 편이어서 자주 쟁여놓고 먹는 아이템입니다. 드레싱은 제 경우에는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 레몬즙, 알룰로스를 섞어서 먹으면 새콤달콤한 드레싱을 먹을 수가 있으며 굉장히 신선하면서도 포만감이 넘치는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양배추계란김밥 : 김밥을 싸는 게 어려울 수 있으나, 일반김밥과 다르게 얇게 밥을 편 후, 계란, 맛살, 햄, 단무지를 넣고 거기에 양배추를 채 썰어서 넣어 말아주면 굉장히 포만감이 넘치며 일반적으로 염분이 많은 김밥도 슴슴하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쌀 때 팁을 알려드리자면 계란 지단을 넓게 부친 후, 채를 썰지 말고 한 장을 김과 반반씩 걸쳐지게 놓은 후에 계란 위에 내용물을 올리고 말아주면 깔끔하고 도톰한 김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 또띠아롤 : 통밀 또띠아를 한 장 준비해서, 그 안에 닭안심살을 삶은 것과 양배추, 당근, 달콤한 과일 등을 넣어서 마요네즈, 치즈, 케첩 등을 버무려준 후에 안에 틈이 없도록 말아주고 후라이팬에서 살짝 구워주면 굉장히 맛있는 또띠아를 만날 수 있습니다.

 

 

 

 

2.직장인이 점심 도시락 쌀 때 꿀팁

  • 전날 밤, 준비 : 아침 출근 준비 시간에 쫓겨서 준비하는 것보다는 전날 밤에 밥과 반찬을 미리 준비해서 냉장보관하면 좋습니다. 아침에 도시락통에 담기만 하면 끝나기도 하지만, 따로 시간을 많이 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간편 반찬 활용 : 조미김, 통조림, 레토르트 반찬 활용합니다. 직접 만드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대기업에서 나오는 MSG 첨가된 자극적인 맛이 그리울 때도 있습니다.
  • 보온도시락 사용 : 요즘 USB가열 도시락, 전자렌지 전용 도시락, 도시락통 바닥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데워먹는 도시락 등 다양하게 도시락이 나오고 있습니다. 뜨거운 음식은 뜨겁게 먹으면 더욱 맛있으니, 활용해보길 추천합니다.
  • 메뉴 로테이션 : 매일 같은 메뉴와 반찬은 당연히 지겹고 맛없게 만듭니다. 먹고 싶은 메뉴를 생각해서 정하도록 하고 그에 맞는 식재료를 미리 구입해서 손질해두길 추천합니다. 주말에 일주일치 식단을 미리 고민해두면 굉장히 편리합니다.

 

런치플레이션으로 인해서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자 시작한 도시락 싸기가, 지겹고 해봤자 맛도 없다는 느낌으로 되면 결국엔 사먹는 게 낫다고 생각하게 될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간단하면서도 만들기 쉬운 메뉴를 선정해서,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방향성을 잡길 추천합니다. 간단한 재료로도 영양가가 높고 맛도 좋은 도시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적절하게 도시락통을 활용하면 따뜻하고 신선한 음식을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모두, 귀차니즘을 버리고 건강한 한끼 드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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